[데레스테] [2020/03/30] [수도 에리어] 도쿄 거리 산책 스타일

17 데레스테 커뮤/5 영업 커뮤 2024. 2. 22.

등장 아이돌

히사카와 하야테

오토쿠라 유우키

아사리 나나미

 

-사무실-

 

하야테

안녕하세요~!

업무 회의, 잘 부탁드려요!

 

유우키

네, 함께 열심히 해봐요.

 

나나미

모두의 힘을 합쳐서, 대성공을 목표로 하는 거예여♪

 

하야테

도쿄의 거리를 산책하는 거였던가.

세련된 분위기라서 즐거울 것 같아.

 

유우키

그러네요. 그래도 장소가 장소니까,

걷기 편한 신발 같은 것도 중요하겠네요.

 

나나미

낚시 준비도 중요해여.

대어를 피쉬하고 싶네여~.

 

하야테

......에?

도쿄에서 거리 촬영, 맞지?

 

프로듀서

맞아.

이번 촬영지는......

 

-도쿄・외딴섬-

 

나나미

후우, 후우......

배에서 흔들리며, 촬영지에 도착이에여......

 

유우키

도쿄인데도, 햇볕이 남국처럼 느껴지네요.

신기하네......

 

하야테

맞아. 도쿄인데도! 생각했던 거랑 달라!

 

스태프

오늘은 이 섬에서 여러분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돌아보겠습니다.

 

스태프

외딴섬 만에서의 레저와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겨주세요!

잘 찍힌 사진, 기대할게요!

 

하야테

섬에서의 레저인가......

이렇게 보면 조금 즐거울지도?

 

유우키

섬의 매력을, 모두 함께 제대로 리포트해 봐요.

 

나나미

에이에이 오~ 예여!

 

하야테

와아...... 아름다운 풍경~.

 

유우키

작은 섬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깊은 숲도 있네요.

항구 쪽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

 

나나미

하야테쨩, 봐봐여. 물고기가 있어여~.

 

하야테

정말이네, 귀여워~.

 

나나미

그쳐그쳐~♪

저건 민물고기인 산천어네여.

소금구이로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여.

 

하야테

먹는 거야!?

 

스태프

민물고기도 좋지만, 이번 메인은 이쪽, 산나물입니다!

여러분이 채취한 산나물을, 저녁 식사 재료로 만드는 거예요!

 

유우키

산나물!?

 

하야테

유우키쨩?

아, 그런가. 유우키쨩은, 야채를 싫어했던가.

 

유우키

조, 조금은?

그러니까, 너무 쓰지 않는 걸로 부탁할게요......!

 

스태프

어떤 산나물을 고를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으니,

열심히 분별해 보세요!

 

유우키

히이, 열심히 해볼게요~!

 

하야테

이렇게나 넓은 해변도 있구나!

숲 다음은 바다에서의 레저인 걸까?

 

유우키

섬 안에서 다양한 걸 할 수 있다니

왠지 모르게 욕심이 생기는 기분이네요.

 

나나미

그럼그럼, 다음은 갯바위 낚시인가여?

나나미가 모두에게 낚시 비법을 알려드릴게여~♪

 

하야테

역시 나나미쨩, 엄청 활기 넘치네~!

 

스태프

이후에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운이 좋다면 혹등고래도 볼 수 있어요!

 

나나미

배!!

나나미를!? 배에!!?

 

하야테

나나미쨩, 여기까지 오는데도 힘들었을 텐데...... 괜찮아?

 

나나미

괘, 괜찮아여.

파도에 지지 말라고, 아버지도 말씀하셨으니까여......

 

유우키

그 마음가짐이에요, 나나미쨩.

고래와 만나게 된다면, 분명 뱃멀미 같은 건 날아가 버릴 거예요.

 

나나미

네, 여유롭게 견뎌내 볼게여!

......아, 한계가 오면 제대로 말할게여.

 

유우키

오기 전에 얘기해 주세요!!

 

-방송 촬영 종료 후-

 

스태프

오늘 고생하셨어요.

이야, 잘 찍힌 장면이 잔뜩 있었네요.

 

스태프

엄청 심각한 표정으로 산나물을 바라보는 오토쿠라 씨,

과감하게 흔들림에 맞서는 아사리 씨......

이렇게, 두 분에게서 근성을 느꼈어요!

 

유우키

아하하, 심각했으니까요......

그래도 저녁밥이었던 산나물 요리, 엄청 맛있었어요.

 

나나미

나나미도, 한층 더 커졌어여.

출세어 아이돌이네여!

 

스태프

히사카와 씨는, 으음...... 힘찬 모습, 좋았어요.

이건 좋은 프로그램이 될 거예요!

 

하야테

네,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보여줄 게 기대돼요!

 

하야테

랄까, 칭찬받은 게 힘찬 것뿐인가~?

촬영은 어렵구나~.

 

프로듀서

그러면 모두, 오늘 밤은 푹 쉬렴.

 

하야테

네에~.

맞아, 여기에 온천도 있었지?

 

나나미

아아, 좋네여~.

따끈따끈하게 데워서, 나나미는 생선조림이 되는 거예여.

 

유우키

이 섬의 좋은 점,

쉬는 시간에도 여유롭게 맛봐요.

 

하야테

응응, 찬성~!

그러면 P쨩, 목욕하고 올게요~!

 

번역은 는삼(nunsamu) - blog.naver.com/nunsamu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