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스테] [2022/03/30 ~ 2022/04/08] New bright stars 제3화 Chord of Departures

17 데레스테 커뮤/4 이벤트 커뮤 2023. 11. 20.

등장 아이돌

아사리 나나미

사이온지 코토카

야가미 마키노

류자키 카오루

아카기 미리아

사사키 치에

쿠리하라 네네

쿠사카베 와카바

유우키 하루

코가 코하루

후쿠야마 마이

모치다 아리사

키류 츠카사

츠지노 아카리

스나즈카 아키라

 

스킵

어느 것 하나 할 것 없이 소중한 곡들이라,

추억담을 한 번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면 끝이 나지 않는다.

『Let's Sail Away!!!』 『하이파이☆데이즈』 『도레미 팩토리!』 『Brand new!』.

LIVE나 방송 등으로 선보였던 때의 기억도, 그녀들의 뇌리에 선명하게 되살아났다.

 

본편

지금쯤, 아이돌들 사이에서는

곡에 대한 추억담의 꽃이 피어나고 있을 것이다......

 

[아이돌들에게

추억을 떠올린다]

 

지방 영업 복귀 아이돌 샵......

 

나나미

오오~!

코토카 씨도 뽑기 한 번에 낚았어여~!

 

코토카

네, 뽑았답니다♪

여기요, 마키노 씨♪

 

마키노

고, 고마워. 각도, 가속도, 회전속도를 계산해서

몇 번이고 돌렸을 텐데......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코토카가 여신처럼 보여......

 

나나미

저희의 지역 상품들, 모두 뽑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여♪

먼바다에서의 일거리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여.

나아가라, 미래 지도! 『Let's Sail Away!!!』인 거예여!

 

코토카

우후훗. CD도, 드디어 발매됐으니까요.

저, 제일 먼저 직접 사러 왔답니다♪

가게에서 보고 나서, 감동에 젖어버렸어요......

 

나나미

축제 중인 바다 근처 연회에서도 선보였었져!

엄청나게 긴장했지만...... 물고기 변 한자를 잔뜩,

손에 쓰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여!

 

나나미

그때는 사전에 레슨을 받았어도 여전히 불안했어서,

세 명이 모여서 자율 연습했던 것도 즐거웠었져.

좋은 추억이에여~!

 

마키노

셋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좀처럼 잡히질 않아서

아침 일찍...... 10시에 모였지.

저녁형 인간인 나에겐 좀......

 

나나미

10시면 낮 아닌가여?

 

코토카

스테이지에 서기 전날에도 자율 연습을 했었죠.

어떻게 해도 마지막까지 동작이 안 맞아서요.

 

코토카

스태프분들도 늦게까지 남아서 함께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정말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멋진 무대라고.

 

마키노

그렇지. 거기에......

이 멤버끼리 노래 부를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어.

그렇게,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어.

 

나나미

두 사람도, 아직은 얘기하고 싶지 않은 거져?

지금쯤이면 다들 사무실에서 신나게 놀고 있을 테니까여.

저희도 열심히 합류해서, 함께 수다 떨지 않으실래여?

 

코토카

후훗. 물론이랍니다♪

저희의 추억은, 첫 곡에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마키노

지금까지 들었던 동료들의 노래.

스테이지에서 불렀던 멋진 곡들.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지금으로 이어져 있는걸.

 

-촬영 중 하이킹-

 

카오루

......그리고 말이지!

카오루의 넘버 원은, 역시......

다 같이 불렀던 『하이파이☆데이즈』!

 

미리아

앗~, 미리아도 『하이파이☆데이즈』!

LIVE로 부르면 언제든 즐거워져!

그리고 그리고, 첫 녹음도 즐거웠지! 카오루쨩은?

 

카오루

카오루는 말이지~, 노래를 받았을 때,

산책하는 것 같은 노래일까~ 하고 생각했어.

그런데, 멋진 악기가 잔뜩 있어서 엄청나게 놀랐어!

 

치에

치에는 「더 힘차고 밝게」라고 몇 번이고 높은 분께 들었어요.

그래서, 먼저 녹음했던 미리아쨩을 흉내 내보자고 생각해서,

흉내 내면서 열심히 했더니, 잘할 수 있었어요!

 

미리아

정말~? 기뻐, 너무 기뻐♪

미리아는 말이지, 평소처럼 즐겁고 힘차게 했어!

 

네네

후훗. 저도 정말 좋아해요, 『하이파이☆데이즈』.

모두가 노래하는 걸 듣고 있으면, 엄청나게 힘이 나요.

 

와카바

어린 팬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죠~.

미리아쨩이나 카오루쨩, 치에쨩처럼 되고 싶다고

스테이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는 편지도 받았으니까요~♪

 

미리아

우리들의 노래, 많은 분이 들어주시고 있지!

CD가 나왔을 때도, 10장씩 사주시는 분도 봤는걸!

잔뜩 팔려서, 회사에서도 높은 분한테 칭찬받았대!

 

하루

그렇구나~.

우리들이라고 한다면...... 역시 『도레미 팩토리!』겠지.

다 같이, 커다란 돔 무대에서 노래 불렀었지! 기분 좋았다고!

 

미리아치에카오루

불렀어~!

불렀죠!

불렀지~!

 

코하루

하루쨩, 센터여서

멋졌어요~!

 

마이

정말 든든했어요!

우리를 잘 이끌어줘서!

 

하루

헤헷, 쑥스럽게.

그때는, 다들 여러 가지 의견을 주고받았던가.

모두의 포메이션을 어떻게 할지, 라든가 말이야.

 

하루

이 곡은, 첫 번째 CD에서 노래 불렀던 멤버뿐만이 아니라

팀 전부, 모두의 노래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그런 부분은, 나 나름대로 신경 쓸 생각이야!

 

미리아

응~, 좀 더 이야기하고 싶어졌어~.

미리아, 아직 아직 얘기하고 싶은 노래, 잔~뜩 있어!

 

아리사

후훗. 그럼, 얘기할 수 있도록, 어떻게든 해볼까요.

프로듀서군에게 연락해서, 자......♪

 

-공항 퇴근길-

 

츠카사

그럼, 잠깐 시간 났을 때 브레인스토밍해 볼까?

의제는, 우리 3명의 노래...... 『Brand new!』에 대해서야.

프리젠트 자신 있는 사람?

 

아카리

넵♪ 우리들의 추억담을, 귀엽게 포장해서, 리본까지 달아서

프로듀서에게 보내버려요!

덤으로 야마가타 사과도 함께 넣어서......

 

아키라

아카리쨩, 선물이 아니라, 발표.

그러네~...... 곡을 받고 나서, 기대받고 있는 것도 알게 됐고,

많은 사람에게 잔뜩 주목받았으니. 기뻤지.

 

아카리

저는 『Brand new!』를 들을 때마다

두 사람의 「네게 전해지길」의 「길」부분 내려가는 음에

심쿵해버리는과~♪

 

아키라

애니버서리 방송에서 셋이서 불렀을 때?

사무실 사람들도 주변에서 춤을 같이 춰줘서, 기뻤었지.

......그런데 이거, 발표라기보다는 「#추억담」 아냐?

 

츠카사

추억담으로도 괜찮아. 생생한 말에 가치가 있는 거지.

그래서, 애니버서리 다음은, 뉴이어 LIVE인가.

그때에도, 주목도는 장난 아니었잖아.

 

아카리

전보다 더 좋은 LIVE로 만들어야지 하고 엄청나게 긴장해서......!

그래도 막상 실전이 되니까, 생각보다 긴장은 덜 됐어요.

즐거웠던 기억만 있어요~♪

 

아키라

아카리쨩은 그런 점이 대단하네.

그러고 보니, 리허설 때 아카리쨩이 열심히 했다는 것, 느껴졌어.

두 번째 공연 때에는, 완전히 완성됐다고 느껴졌으니까.

 

아카리

아핫♪

부끄러운과~.

 

아키라

나도 연습은 많이 했으니까. 내 파트 부분, 「#1・2・3」는

높은 음이 있으니까. 거기서는 항상 긴장한 상태로 했지.

츠카사 씨는?

 

츠카사

나는 계속 생각했어.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분석했어.

아이돌로서의 나...... 여고생 사장 아이돌,

키류 츠카사는 이럴 거야, 라고.

 

아키라

역시나.

언제나 자신이 최고의 상품이라고 하는, 츠카사 씨답네.

 

츠카사

그렇지 뭐. 그럼, 이 얘기를 리포트로 만들어서 보내도 되겠지만......

역시, 중요한 안건은 페이스 투 페이스로

어프로치 해야지. 갈까.

 

모든 아이돌에게는 각자의 소중한 한 곡이 있다.

그것을 받은 아이돌, 앞으로 받게 될 아이돌.

시작되는 이야기는, 앞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하나의 추억으로써

반짝이고 있다......

 

[치히로 씨와

이야기를 나눈다]

 

어느 날......

 

치히로

수고하셨어요, 프로듀서님.

주크박스 리스트는 진척이 어떤가요?

볼거리, 들을거리 등도 거의 다 정해졌나요?

 

프로듀서

네...... 이 박스에 담긴 곡들을 들으면

지금까지의 활동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곡 리스트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걸 위한 포인트를 생각 중이었는데요......

 

프로듀서

지금까지의 아이돌들의 일이나 LIVE, 활동이 너무 광범위해서......

곡이 너무 다양해서 고민 중이에요.

어떤 걸 선택해야, 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치히로

그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즐기고 싶은 마음은 아이돌들도 똑같을 거예요.

작은 아이돌 사이에서는, 즐거운 곡들이 많이 얘기되고 있어요.

 

프로듀서

『하이파이☆데이즈』나 『도레미 팩토리!』말이죠.

제3예능과에 있어서는, 앞으로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요.

담당 프로듀서는, 의욕에 넘쳐있었죠.

 

치히로

앞으로 시작될 그녀들의 새로운 이야기도 기대되네요♪

새롭다고 하니까 생각난 건데, 새로운 아이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많이 와있어요, 예를 들면......

 

코토카P에게서의 코멘트

『Let's Sail Away!!!는

담당 아이돌이 처음으로 부른 노래예요.

코토카P를 계속 담당해 와서 행복하다고 생각했어요』.

 

코토카P에게서의 코멘트

『여기가 골이라고 목표로 생각하고 열심히

프로듀스 활동을 해왔는데요, 앞으로의 미래가

아직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노래였어요』.

 

동료의 코멘트

『Brand new!

신데렐라 걸즈의 새로운 시대를 예감케 하는 멜로디

그리고 댄서블한 MV......』.

 

동료의 코멘트

『앞으로의 신데렐라 걸즈가 정말로 기대돼

말 그대로 『Brand new!』의 곡명에 어울리는

멋진 노래라고 생각해요』.

 

치히로

『Let's Sail Away!!!』, 『Brand new!』

둘 다, 지금까지의 응원이 결실을 맺었다는 기쁜 목소리와

앞으로 시작될 것에 대한 기뻐하는 목소리로 가득 차 있네요.

 

프로듀서

오디션에 합격한 아이돌들이

새롭게 스테이지에 서고, 점점 활동의 폭을 넓혀 간다.

그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 사무소는 성장해 왔으니까요.

 

치히로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돌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사람들은, 아이돌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바라고 있다.

그중 노래를 부르는 것부터 시작되는 이야기가 있다......

 

노래의 수만큼, 아이돌의 수만큼의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응원의 목소리가 있는 한 계속 이어져갈 것이다......

 

번역은 는삼(nunsamu) - blog.naver.com/nunsamu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