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스테] [2024/06/20 ~ 2024/06/26] 나아가자! 신데렐라 로드 제2화 (세나 시오리)
데레스테 커뮤/4 이벤트 커뮤
2024. 7. 3. 15:51
등장 아이돌
스기사카 우미
마에카와 미쿠
세나 시오리
니노미야 아스카
사에지마 키요미
사와다 마리나
미후네 미유
아사리 나나미
슈토 아오이
나가토미 하스미
아리우라 칸나
야나세 미유키
인어공주에게는, 마음씨 따뜻한 동료가 있었다......
아름다운 바다를 뒤로하고, 육지로 오른 인어공주님을,
그녀들은, 걱정해 주고 있었던 것이다......
-호텔-
우미
......너무 신경 쓰지 마, 시오리 씨.
미쿠
이런 일은, 아이돌을 하다 보면 흔히 있는 일인 걸.
시오리
............
아스카
나 참, 어디서 냄새를 맡은 거지,
매스컴도 쓸데없는 걸 써댔잖아.
키요미
「미스터리한 아이돌 세나 시오리
그 마음속은, 팬들에게도 수수께끼 그 자체」.
키요미
정말로! 뭐예요! 이 기사는!
풍기 문란은커녕 거짓말뿐이잖아! 용서 못 해!
단호하게 항의하죠!
아스카
어떤 정보가 흘러갔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에게는 진실조차 보이지 않는 거야.
눈에 보이는 것만이, 항상 진실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말이지.
마리나
시오리쨩이 진지하게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건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어.
바람 방향은, 언젠가 바뀔 거야.
미유
자, 이걸 봐주세요.
팬분들은, 정보에 휘둘리지 않아요......!
인터넷 댓글
「이 뉴스 쓴 놈, 아무것도 모르는구만」
「모두를, 다음 LIVE로 연행해 가고 싶을 정도로」
「맞아! 나도 LIVE 현장에서 시오리쨩의 팬이 됐어!」
시오리
......고마워.
다들, 다정하네.
시오리
나는 괜찮아.
자, 제대로, 웃고 있잖아......♪
나나미
시오리 씨......
시오리 씨의 미소는, 금눈돔처럼 반짝반짝해여.
설령 그게, 노력해서 미소 짓는 것이라 해도......
나나미
제대로, 느껴지고 있어여.
저희를 배려해 주는, 시오리 씨의 다정한 마음......
-다음 날 아침-
아오이
큰일, 큰일이야!
시오리 씨가 어디에도 안 보여!
하스미
어쩌죠......
저희도, 찾을 수 있는 곳은 다 찾아봤는데요......!
우미
전화도 안 받고......
메시지 답장도 없으니......
......아, 프로듀서 씨!
[이걸 봐줘]
「바다를 보고 올게요」
라고 써 놓은 편지가 있다......
키요미
바다를 보러......?
써 놓은 편지는 그것뿐인가요?
하스미
......어제의, 시오리 씨의 미소......
우리를 위해 만들어준 미소는 정말로 매력적이면서도
그리고...... 정말로, 괴로워 보였어요.
하스미
그럼에도, 우리들은, 말을 제대로 해주지 못해서......
아스카
큭......
어째서, 이런 일이......
아스카
그 모습,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대로, 돌아오지 않는 일도......
미쿠
그, 그럴 리가! 시오리쨩은 절대 그럴 리가 없어!
일을...... 아이돌을 내팽개치다니......!
미유
............
칸나
정말로,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시오리 씨......
시오리 씨의 러브가 향할 장소는......
나나미
맡겨주세여!
나나미가 꼬리지느러미 풀가동으로 찾아낼게여!
-시 월드-
미유키
여보세요, 나나미쨩? 응...... 응......
찾아봤는데, 여기에는 안 온 것 같아.
만약 왔다면, 시오리 씨는 눈에 금방 띄니까.
나나미
어, 어라?
마리나
아무튼, 다시 한번 흩어져서 찾아보자!
오키나와의 지리라면, 이 언니에게 맡겨줘!
아오이
역시 믿음직한 현지인!
어라? 마리나 씨, 여기가 고향이었던가......?
키요미
그러면, B조는 저를 따라와 주세요! 프로듀서는
언제든 연락을 받을 수 있도록, 제대로 대기하셔야 해요!
제 체면을 걸고서라도, 이 일은, 한 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을 거예요!
아이돌들
오~!
프로듀서
그런가...... 거기에도 없었구나......
응...... 알겠어......
다들, 조심히 돌아와야 해.
프로듀서
......어젯밤 시오리의 모습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어딘가 이상했어.
이번 일은, 분명 충격적인 일이었겠지.
그런데, 원인은 그것뿐일까.
프로듀서
맞아......
그밖에 생각나는 곳은, 역시 거기밖에 없어......
무도회 날이 다가오고 있지만......
인어공주는 이미, 노래를 잊어버렸어.
그러면, 어떻게 왕자님께 말을 걸면 되는 걸까......?
어느샌가, 인어공주는...... 다시 외톨이로.
뒤로했을 터인, 바닷가에 서 있을 뿐......
번역은 는삼(nunsamu) - blog.naver.com/nunsamu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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